가수 김연지가 드라마 OST 여성보컬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두 번째 OST '두 마음을 알지 못했으니'가 공개됐다.
'두 마음을 알지 못했으니'는 자신의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을 사랑해 준 상대의 마음을 미처 알지 못하고, 그 사랑이 어긋한 후에야 알게 된 애달픈 사랑을 노래한 발라드 곡. 특히 시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타고 덤덤히 얘기하듯 흘러가는 노래 속에 가슴으로 절절히 우는 슬픔이 느껴지는 곡이다.
보컬그룹 씨야의 전 리드 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을 알린 김연지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에 참여한 이후 또 다시 '빅맨' OST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으로 OST 제작사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한편, 드라마 '빅맨'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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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기획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