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이 직접 소개하는 '따끈따끈 데뷔앨범'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13 16: 45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5' 출신 박시환이 데뷔 미니음반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4전 5기 정비공에서 신인가수로 다시 태어났는데요.
박시환의 열정과 간절함이 가득 담긴 음반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카메라 앞이 어색한지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지만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의 앨범을 소중히 들고 하나하나 소개했습니다.

 
먼저 앨범 표지를 소개했는데요. 표지에는 그가 누워있는 사진이 담겨있습니다. 박시환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쑥스러운지 바로 다음소개로 넘어갔는데요. 그는 18장의 화보들이 꼬박꼬박 채워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훈훈한 사진이 18장이나 들어있다니 다른 사진들도 궁금함을 자아냅니다.
CD는 상큼한 분홍색인데요. '스프링 어웨이크닝'이라는 앨범 제목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색인 것 같습니다. 풋풋하면서도 싱그러운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앨범이네요.
이어 수록곡들도 하나하나 설명했습니다. 선공개곡 '할 수 있는 건 없다', 타이틀곡 '다만 그대를' 후속곡 '뒤척이다'까지 야무지게 설명하네요. 나머지 곡들도 많이 사랑해 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습니다. 포근한 목소리로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박시환. 본격적으로 가수로서의 한발을 내딛은 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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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앨범 소개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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