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라이벌 박서준-한재석, 촬영 현장서는 '오붓+다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13 14: 09

뜨거운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린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박서준, 한재석의 촬영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마녀의 연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준, 한재석의 다정한 대본 연습 장면이 담겼다.
극 중 박서준은 마녀 반지연(엄정화 분) 앞에 새롭게 나타난 연하남 윤동하 역으로, 한재석은 6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남자친구 노시훈 역으로 팽팽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지만 실제 촬영장에서 박서준, 한재석은 쉬는 시간마다 함께 대본을 보며 호흡을 맞추는 등 오붓하고 다정한 반전 모습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의 3인 3색 대본 연습 모습도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사진 속 엄정화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답게 현장 스태프들과 단란하게 대본을 보고 있으며, 박서준은 대본에 직접 필기를 해가는 ‘열공’ 모드를 선보이고 있는 것. 한재석은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촬영장을 거닐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대본을 읽고 있는 등 극 중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 8화에서는 한재석이 6년 전 결혼식에 오지 못한 이유가 밝혀지면서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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