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팝3' 샘김-권진아, 유희열 손잡았다..안테나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13 14: 43

SBS 'K팝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샘김과 톱3에 오른 권진아가 유희열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과 최근 계약 조율을 마치고 이후 안테나 뮤직과 함께 음악작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유희열은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감성적인 심사와 재치있는 언변으로 큰 인기를 모았는데, 두 참가자와 인연도 이어가기로 하면서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권진아는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기본기로 호평 받았으며 세미파이널 톱3까지 올라갔다. 당시 유희열은 "이게 결과의 끝이 아니다. 시작이다. 권진아 씨는 시작에서 제일 빛나는 사람이었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로 권진아의 재능을 높게 평가한 바 있다.
샘김은 방송 초반부터 천재로 칭송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 유희열은 그의 무대에 "샘김은 본능적으로 하는 친구다. 그래서 천재"라고 호평했었다. 또 스팅의 곡을 불렀을 때에도 "이 편곡은 17살 소년이 절대 할 수 있는 편곡이 아니다. 프로 뮤지션도 절대 못하는 편곡이다. 정말로 잘하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최고였다"고 말하며 100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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