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쿠바 출신 구리엘과 정식 계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5.13 14: 43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쿠바 대표팀 출신 내야수 율리에스키 구리엘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인터넷판은 'DeNA는 13일 쿠바 대표팀 출신 내야수 율리에스키 구리엘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구리엘의 등번호는 10번으로 정해졌다.
쿠바 대표팀의 주축 선수인 구리엘은 자국 리그에서 13년간 통산 타율 3할3푼3리 235홈런 934타점 124도루를 기록한 호타준족 내야수.

구리엘은 "수준 높은 일본 리그에서 뛰어 보고 싶었는데 그 꿈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 기회를 주신 구단 측에 감사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