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살림의 신2’ MC발탁..5년차 주부위엄 보여줄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3 16: 04

방송인 박지윤이 JTBC ‘살림의 신’ 시즌2 MC로 발탁됐다.
13일 JTBC는 “박지윤이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살림의 신’ 시즌2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살림의 신2’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살림꾼 패널들과 궁금증을 풀어줄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중견 여배우 오미연, 요리사 자격증부터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섭렵한 엘리트 주부 이지연 전 아나운서, 살림 6년차 개그우먼 김효진, 그리고 유일한 청일점 라이프 트렌드 전문 강승민 기자가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MC를 맡은 박지윤은 “살림 솜씨가 가족의 삶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전업 주부에게도 워킹맘에게도 살림은 빼놓을 수 없는 삶의 큰 부분”이라며 “5년차 짧은 주부 경력이지만 솔직한 경험담으로 시청자와 소통하고, 살림의 신이 되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살림의 신2’는 매 회 살림과 관련된 하나의 큰 아이템을 중심으로 주부들의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가며, 주부들의 최대 궁금증을 랭킹으로 풀어간다.
 
1회 ‘그릇’ 편에서는 살림의 핫 트렌드를 짚어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송정림 에디터, ‘살림도 과학이다!’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최은정 교수, 그리고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효도밥상을 책임질 훈남 셰프 토니오가 함께한다. 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6시 50분.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