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 4(이하 'K팝스타4')가 출격을 준비 중이다.
'K팝스타4'의 박성훈 PD는 13일 OSEN에 "시즌4를 준비하면서 기존 색깔을 유지하되 새로운 면모들을 조금씩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난 시즌부터 많은 관심 받았는데 올해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 세 명(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모두 다 같이 한 번 더 달리자고 이야기한 상황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논의 중이다"라고 현재 진행 상황을 전했다.

한편 'K팝스타3'는 지난달 13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시즌 3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활동했던 심사위원 가수 보아 대신 유희열이 투입됐고, 그의 감성 심사평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K팝스타4'는 오는 6월부터 예선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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