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3회초 2사 필의 홈런성 타구가 비디오 판독 결과 파울로 인정되자 KIA 선동렬 감독이 김풍기 구심 으로부터 판독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NC 우완 태드 웨버(30)가 팀 3연승을 이끌까.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웨버도 3연승을 수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3경기 선발 등판에서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없다. 시즌 첫 선발 등판 이후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KIA전은 두 번째 등판. 지난달 3일 6이닝 3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KIA는 좌완 임준섭(25)이 등판한다. 임준섭은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지난달 2일 광주 NC전에 시즌 첫 등판해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임준섭이 NC를 상대로 설욕할지도 관심이다./ 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