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26, SK)의 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시즌 5호포를 쏘아올렸다.
이재원은 1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3번 지명타자로 출전, 5-7로 뒤져 있던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윤명준을 상대로 우중간 홈런을 때렸다. 시즌 5호포.
SK는 이재원의 홈런에 힘입어 다시 1점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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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재원, 윤명준 상대로 시즌 5호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5.13 2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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