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필 찬스에 강한데'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5.13 21: 26

13일 오후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8회초 1사 2,3루 필이 동점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NC 우완 태드 웨버(30)가 팀 3연승을 이끌까.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웨버도 3연승을 수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3경기 선발 등판에서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없다. 시즌 첫 선발 등판 이후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KIA전은 두 번째 등판. 지난달 3일 6이닝 3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KIA는 좌완 임준섭(25)이 등판한다. 임준섭은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지난달 2일 광주 NC전에 시즌 첫 등판해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임준섭이 NC를 상대로 설욕할지도 관심이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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