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타 오지환,'제대로 날렸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5.13 21: 26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1사 1,2루에서 LG 오지환이 적시타를 치고 있다.
LG는 티포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티포드는 5경기 28⅔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2.51로 호투 중이다.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고 자책점도 3점 이하를 기록하며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특히 포심 패스트볼 커브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4가지 구종이 모두 뛰어나 능숙하게 타자를 돌려세운다.
롯데는 크리스 옥스프링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옥스프링은 8경기 47⅓이닝을 던지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3.99를 찍고 있다. 2007시즌과 2008시즌 LG에서 뛰었던 옥스프링은 지난해 LG를 상대로 2경기 14이닝 7실점했다.
한편 양 팀은 지난 세 번의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 팽팽하게 맞선 바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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