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김재중 행방불명에 '걱정 한 가득'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13 22: 26

‘트라이앵글’ 백진희가 김재중이 행방불명 되자 걱정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집에 돌아오지 않자 걱정하는 오정희(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희는 영달의 방에 들어가 그가 밤 늦게까지 들어오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자신을 구해준 후 깡패들과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본 정희는 집에 돌아오지 않는 영달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다음 날, 정희는 영달의 친한 친구 양장수(신승환 분)에게 달려가 영달의 위치를 캐물었다. 하지만 장수역시 영달의 행방을 모르는 상황.
장수는 갑자기 영달을 걱정하는 정희에게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영달에게) 반한거냐?”고 물었다. 이에 정희는 “정신차리려”라고 몰아붙였지만 얼굴에는 걱정이 영달에 대한 걱정이 한 가득 담겨 있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어린시절 불행한 일로 헤어진 세 형제가 어른이 돼 다시 만나게 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 드라마. '올인'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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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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