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구단주이자 부의 아이콘 만수르와 그의 부인들이 화제로 떠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의 최연소 구단주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3)의 부인들이 화제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의 첫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둘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부인 두 명 모두 할리우드 여배우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다.

또, 맨시티를 인수하면서 진정한 부를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한 만수르는 홈구장까지의 교통이 불편하다는 팬들의 항의에 모노레일을 설치했고, 전좌석 시트에 히트를 깔았다. 그리고 선수들이 원하면 1년에 재규어 한 대를 제공하고 있으며 맨시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지원해주고 있다.
아울러 12일(한국시간) 만수르는 맨시티의 우승 확정 후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며 맨시티의 우승을 만끽했다.
만수르의 형인 아랍 에미리트 정치가 모하메드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만수르를 비롯한 구단 수뇌부들이 함께 우승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사진 속 케이크는 축구장 모양에 축구공이 정가운데 박혀 'congratulations'라는 글귀가 새겨져있다.
맨시티는 이날 웨스트햄과 EPL 최종전서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84점의 리버풀을 2점차로 제치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한편,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날때 황금이 아니라 다이아를 쥐고 태어났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기분 좋겠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진짜 다 가졌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가능한 삶인가"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징계 받았다던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