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윤두준, 첫 골의 주인공..K리그 홍보대사의 위엄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13 23: 36

‘예체능’ 윤두준이 역사적인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윤두준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역사적인 첫 골의 주인공이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예체능’팀은 후반전에서도 안양공고와의 경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멤버들은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이끌어 갔다.

경기 막바지 이영표의 패스를 받은 윤두준은 자신감 있게 골문을 향해 공을 찼고 이는 정확히 골문을 흔들었다. ‘예체능’의 역시적인 첫 골이었다. 그는 “드디어 넣었네”라며 첫 골을 넣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윤두준은 K리그 홍보대사다운 활약을 펼쳤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그답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정형돈, 조우종, 이정, 이규혁, 서지석, 윤두준, 이기광, 이영표 등이 출연해 축구 종목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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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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