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후속 '유나의 거리', 오늘(14일) 제작발표회로 첫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14 06: 25

지난 13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후속작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14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갖고, 그간의 베일을 벗는다.
오는 1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유나의 거리'는 14일 오후 2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취재진 시사와 출연진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 배우 김옥빈, 이희준, 이문식, 조희봉, 서유정, 신소율, 강신효 등이 참석한다.
'유나의 거리'는 1994년도에 방영됐던 국민드라마 '서울의 달'을 모티프로 한 작품.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나의 거리'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김옥빈과 이희준은 각각 소매치기범 강유나와 착한남자 김창만으로 열열은 펼친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밀회'의 후속으로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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