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또 최고시청률 경신..1위 독주 '시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4 06: 56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의 독주가 시작됐다. 지난 12일에 이어 13일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4회는 전국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3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2.1%를 경신한 기록이자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닥터이방인'은 남한에서 태어나 북한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남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

현재 이 드라마는 주연 배우 이종석의 열연과 SBS 드라마 특유의 복합 장르의 매력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빅맨'은 8.0%, '트라이앵글'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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