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GD 이어 하정우에 애정공세 "우리 친구할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4 09: 06

개그맨 정형돈이 빅뱅 지드래곤에 이어 배우 하정우에게 "이제 우리 친구할래?"라고 애정 공세를 시작했다.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2014년 '말띠 해'를 맞이해 실시한 '1978년생 말띠 해 동안스타는 누구?' 설문조사 결과 5위인 하정우를 누르고 4위에 선정됐다.
이에 정형돈은 얼굴에 웃음을 띠며 평소 전혀 친분이 없던 하정우에게 즉석 영상편지를 써 주변을 폭소에 빠뜨렸다.

영상편지에서 정형돈은 "난 생일이 빨라 사실은 내가 형이다"라며 견제를 하면서도 "우리 친구해요 정우 씨. 언제 한 번 꼭 봐요"라고 배우 겸 감독 하정우에게 애정 어린 영상편지를 남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1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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