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호동 ‘별바라기’, 정규 편성 확정..유재석과 맞대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14 09: 19

방송인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던 MBC ‘별바라기’가 목요일 오후 11시대로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1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별바라기’는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첫 촬영을 준비 중이다. 다음 달 첫 방송을 목표로 현재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별바라기’는 스타와 스타의 팬들이 함께 출연해 추억을 공유하는 구성.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시범 방송에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며 색다른 토크쇼로 기대를 모았다.

MBC는 ‘별바라기’ 외에도 연애 버라이어티인 ‘연애고시’, 학교 체험 프로그램인 ‘백투더스쿨’을 잇따라 내놓으며 정규 편성을 타진했다. 이 가운데 ‘별바라기’가 시범 방송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비어있던 목요일 오후 11시대를 꿰차게 됐다.
이로써 ‘별바라기’는 유재석이 진행을 맡는 KBS 2TV ‘해피투게더3’와 맞붙게 됐다. 이 시간대는 ‘해피투게더3’ 뿐만 아니라 SBS ‘자기야’, JTBC ‘썰전’ 등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jmpyo@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