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래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빈지노, 산이, 그레이, 로꼬, 크루셜 스타 등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뮤지션들이 오는 17일 개최되는 ‘원 힙합 Vol.3 블라썸(Blossom)’에 총 출동, 장장 7시간여의 릴레이 힙합 파티를 펼치게 된다.
파격적인 신곡 발표를 앞둔 산이, 최근 정기고의 곡 ‘너를 원해’ 피쳐링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한 빈지노 뿐만아니라 정식 데뷔 곡 ‘감아’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차트 장악력을 보여준 로꼬가 출연한다. 또한 로꼬의 앨범을 비롯, 리쌍 개리의 솔로 앨범, 박재범 앨범 등을 프로듀싱한 그레이, 힙합계의 차세대 스타 크루셜스타가 이번 공연의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힙합 장르의 전성기를 만들어 낸 뮤지션들로 뛰어난 음악적 실력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원 힙합 Vol.3 블라썸'은 여성 예매율이 전체 예매자의 무려 80%에 달하며 최근 여자들의 이상형으로 떠오른 힙합 뮤지션들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원 힙합 Vol.3 블라썸’은 이러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채로운 무대구성과 이벤트로 무대 안팎에서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호흡 할 예정이다. 특히 산이는 관객 중 한 명을 선정,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선사하는 ‘유아마이 플라워(You Are My Flower)’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팬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매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주제인 ‘블라썸’에 맞게 드레스코드를 ‘플라워(꽃)’으로 제시하며 관객들을 공연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마치 꽃이 만개하는 듯 열정적인 봄날의 밤을 만들 힙합 파티 ‘원 힙합 Vol.3 블라썸(Blossom)’은 CJ E&M의 힙합 공연 전문 브랜드 ‘원 힙합’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원 힙합'은 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높은 재 구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산이, 빈지노, 그레이, 로꼬, 크루셜스타 등 국내 음원 차트를 주름잡는 상큼한 꽃미남 랩퍼들이 총 출동하는 봄 맞이 힙합파티 ‘원힙합 Vol.3 블라썸’은 오는 17일 홍대 예스 24 MUV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며 추가 정보는 '원힙합페스티벌' 페이스북(www.facebook.com/onehiphopfestival)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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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