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SBS '파워 FM' DJ 발탁..박은지 후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4 10: 12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SBS 라디오 '파워FM'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SBS는 14일 이 같이 밝히며 "현 DJ인 박은지는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한다"고 전했다.
평소 섹시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명품 보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호란은 그동안 다양한 라디오의 게스트로 참여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최근 각종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진행 실력으로 호평받았다.

매일 아침 청취자들의 출근길을 응원하며 동행할 '호란의 파워FM'은 아침 라디오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호란의 파워 FM'은 오는 19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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