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뮤뱅'-'불후'-'개콘', 이번주도 결방 가능성 높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4 12: 15

MBC, SBS가 음악 방송 및 개그 프로그램의 방송 재개를 속속 하고 있는 가운데, KBS는 여전히 결방 체제에 무게를 두고 있다.
KBS 측 관계자는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뱅크'와 '불후의 명곡',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가 이번주도 결방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라며 "일단 이중 편성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결방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애도의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결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세 프로그램 모두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결방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주까지 방송되지 않을 경우, 5주째 결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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