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유인나, 결국 결별...전역식 인터뷰 새삼 '화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5.14 12: 47

동료 배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던 지현우, 유인나가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최근 있었던 지현우의 전역식 인터뷰에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유인나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유인나가 얼마 전 지현우와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현우와 헤어진게 맞다"라며 "사실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정확히 언제 결별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헤어진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결별설을 부인했던 건 유인나가 중국 스케줄 때문에 해외를 바쁘게 오가느라 본인에게 따로 확인하지 못했고 이러한 점 때문에 잘 만나고 있는 줄 알았다"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결별이 확인되자 팬들은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진행됐던 지현우 전역식 당시 여자친구 유인나에 관한 질문에 난처해했던 것에 또 다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현우는 이날 MBC '섹션 TV 연예통신' 측이 유인나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그 질문은 좀"이라며 말을 아껴 한 차례 결별설이 돌았다.
지현우 유인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현우 유인나 결별, 그럼 헤어진 지 좀 됐나 보다", "지현우 유인나 결별, 어쩐지 이상하다 했었는데", "지현우 유인나 결별, 당황한 게 얼굴 표정에서 딱 드러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ror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