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의 팬들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1.4톤이 넘는 분량의 쌀화환을 보내 화제다.
슈퍼주니어 및 동해의 국내외 팬들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내 CGV 상암에서 예정된 OCN '신의 퀴즈4'(극본 박재범, 연출 이민우) 제작발표회를 위해 총 1.4톤이 넘는 기부 쌀화환을 보내왔다. 해당 쌀화환은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
팬들은 슈주, 동해, 그리고 동해가 극중에서 맡은 역할인 한시우 등을 언급하며 '우리의 최고 배우 동해 화이팅' '한시우한테 첫눈에 반했다' '얼짱 법의 이동해, 연기폭발, OCN 채널 고정' 등의 문구로 '신의 퀴즈4'와 동해를 응원했다.
'신의 퀴즈4'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 '신의 퀴즈'의 네 번째 시즌.
시즌4의 새 얼굴 이동해는 '법의관 사무소'에 입사한 신입 엘리트 한시우 역을 맡아 연기한다. 특히 '한시우'가 주인공 한진우의 논문과 저서를 독파한 열혈 팬으로 등장하는 만큼 실제 방송에서 이동해와 류덕환의 호흡은 어떨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탄탄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개 등으로 '국민 케드'로 호평 받은 '신의 퀴즈4'는 원년멤버 류덕환, 윤주희가 다시 뭉치고 이동해, 김재경이 새롭게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의 퀴즈4'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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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민 기자(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