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 정우성 주연 범죄액션영화 '신의 한 수'가 정우성의 강렬한 눈빛이 살아있는 얼굴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둑과 액션의 조합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신의 한 수'를 통해 액션배우로 돌아온 정우성의 강렬한 얼굴 포스터가 공개와 화제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

이번에 1차로 공개된 정우성의 얼굴 포스터는 깔끔한 수트를 입은 채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 정우성의 눈빛은 '비트'부터 '놈.놈.놈', '감시자들'에 이르기까지 강렬한 액션을 보여줬던 그의 모습에 호기심을 높인다.
더불어 정우성의 얼굴 위로 그려진 검붉은 색의 타이틀은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한 수 전쟁을 예고하며 “45cm 사활을 건 神들의 놀음판”이라는 카피는 바둑과 범죄액션 장르가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흥미를 자극하고 한다.
또 1차 예고편에는 숨가쁘게 이어지는 컷들이 화면을 가득 메운다. 정우성 뿐 아니라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은 짧은 호흡 속에서도 저마다의 개성을 뿜어내고 있다. 7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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