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호가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4일 연예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선호는 지난 10일 서울 정동 서울주교좌성당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초 이선호의 결혼식은 17일인 것으로 보도됐지만 이선호 측은 일정을 앞당겨 가족과 최측근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식을 올렸다.

이선호의 피앙세는 동갑내기인 패션 업계 종사자다. 이선호는 결혼식을 올린 후 12일에는 영화 '인간중독'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선호는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눈의 여왕', '에어시티', 'TV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황우슬혜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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