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류수영, 군복 벗고 엘리트로 변신 '눈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4 17: 46

배우 류수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을 통해 엘리트로 변신한다.
류수영은 14일 '끝없는 사랑' 측이 공개한 촬영장 사진에서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극 중 부산 최고 수재인 한광훈 역으로 분한 그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속 군복을 입은 모습이 아닌 차가운 엘리트가 변신할 예정.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그는 한광훈 역에 녹아들며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해당 촬영이 진행된 남해에는 류수영을 보기 위한 지역 팬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한 이 날 류수영은 많은 팬들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서인애 역을 맡은 황정음을 사이에 두고 동생 한광철 역을 맡은 정경호와 대치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앞으로 드라마속에서 보여질 류수영과 정경호의 불꽃 튀는 형제간의 대결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90년대 전후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사의 벽화와 같은 40부작 드라마다. 황정음, 차인표, 류수영, 정경호, 심혜진, 정웅인이 출연하며 오는 6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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