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5일 스승의 날 기념 시구 실시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5.14 18: 02

SK 와이번스(대표이사 임원일)는 제 3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5일(목)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기념시구를 실시한다.
SK는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스승을 공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구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시구는 현재 타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재원 선수의 중학교 시절 은사인 고경석 교사가 맡는다.

고경석 교사는 이재원 선수의 모교인 상인천중학교 야구부장을 6년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인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재원 선수는 직접 시포를 맡을 예정이며, 시구가 끝난 후 감사의 표현으로 시구자인 고경석 교사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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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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