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역전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테임즈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팀이 0-1로 지고 있던 1회 2사 1,2루에서 KIA 선발 김진우의 초구 149km 투심을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작렬했다. 시즌 자신의 8호다.
NC가 테임즈의 홈런포를 앞세워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rainshine@osen.co.kr
창원=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