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윤두준 "빅뱅 다큐 보며 가수의 꿈 키웠다"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빅뱅 다큐멘터리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빅뱅 다큐멘터리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가수에 대한 로망이 있었지만, 다가갈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TV를 보다가 지금은 비스트 멤버인 현승이가 출연한 빅뱅 다큐를 보게 됐다"라며 "동갑인 친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JYP 오디션에서 참가해 3위로 입상, 2PM의 장우영과 15&백예린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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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