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담담하고 차분한 라디오 진행..'이별 언급 無'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4 20: 40

배우 유인나가 지현우와의 결별 소식이 있던 날임에도 별다른 언급 없이 기존과 같은 차분한 라디오 진행을 했다.
유인나는 14일 오후 8시 시작된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평상시와 다름 없는 담담하고 유쾌한 오프닝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어주며 함께 웃고 공감, DJ로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여전히 유지했다.

일부 청취자들은 실시간 게시판을 통해 "오늘 하루종일 시끄러웠을텐데 우리가 있으니 걱정마라", "유인나 DJ에게는 우리가 있다"며 지현우와의 결별 소식에 힘을 돋웠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유인나와 지현우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유인나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유인나가 최근 지현우와 결별했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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