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경찰 측 "서정희 병원行, 부부싸움으로 인한 심리치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14 21: 04

배우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과의 부부싸움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것이 심리치료를 위함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세원과 서정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서정희에게 심리치료를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경찰 측 관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사건 당시) 나가려고 하니까 못 나가게 서로 잡고 '이거 놔라', '못 놓겠다' 등의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 여성이 극도로 흥분된 상태니까 전문가인 의사에게 상담을 받게끔 했다"라며 심리치료를 받는 거냐는 질문에 "그런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서세원은 부부싸움 도중 당뇨 때문에 위험해서 병원으로 옮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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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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