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무리투수 봉중근,'9회 역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5.14 22: 27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투수진의 호투와 이진영의 결승타를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G는 시즌 첫 2연승이자 2번째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LG는 시즌 12승(1무 23패)째를 기록했고, 롯데는 17패(1무 17승)째로 5할 승률이 됐다.
9회초 롯데 공격 때 마운드에 오른 LG 마무리투수 봉중근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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