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와 고아라가 아웅다웅하며 두 사람의 첫 수사를 시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처음으로 담당 사건을 맡게 된 은대구(이승기 분)와 어수선(고아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한 팀이 된 대구와 수선은 처음으로 담당 사건을 맡았다. 스토커에게 협박을 받는 피해자의 사건.

사건을 수사하러 가던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아웅다웅하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두 사람이 과연 한 팀을 이뤄 수사를 하면서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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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