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위’ 김경문,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14 23: 02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NC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팀 간 5차전에서 8회 1사 2,3루에서 터진 나성범의 결승 스리런을 앞세워 KIA를 9-5로 이겼다. 이로써 NC는 4연승을 질주하며 23승 14패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KIA는 연패에 빠져 15승 18패.
경기 직후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줘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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