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황선홍 독설한 인터넷방송 시절 화제에 ‘진땀’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황선홍 감독을 독설했던 인터넷방송 시절이 화제가 되자 진땀을 흘리며 속사포로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빠 브라질 가?’ 특집에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이 출연했다.

게스트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기에 앞서 4명의 MC들은 월드컵 시절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윤종신은 인터넷 방송에서 황선홍 선수가 폴란드전에서 골을 넣은 것을 보고 “똥볼”이라고 칭했던 김구라의 소문을 폭로했다.

이에 “2002년은 기억이 안 나”라고 했던 김구라는 “이게 왜곡이다. 헛발질을 향한 독설이었을거다. 어떻게 골을 넣었는데 똥볼이라고 했겠느냐”고 속사포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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