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박준규 아들 박종찬, 밀당 여대생에 '골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4 23: 43

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찬이 밀당을 하는 여대생 여자친구에 고민에 빠졌다.
박종찬은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 연애 상대인 여대생 김지안의 뜸한 연락에 고민을 거듭했다.
종찬은 자신의 연락을 잘 받지 않는 지안의 모습에 연애 상담을 받기에 이르렀다. 그는 "만나자고 3번을 제안했는데 모두 거절 당했다"고 말했다.

종찬은 연애 코칭 끝에 "박력있게 나가겠다. 먼저 마음을 드러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종찬은 지안을 만나 "뭘 잘했다고 째려보느냐"고 '상남자'같은 모습을 보였고, 지안은 이전보다 훨씬 밝은 모습으로 종찬을 대했다.
지안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긴 종찬은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오늘도 연락을 늦게 하는지 두고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세 커플의 30일간 연애과정을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연애풍속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정다은 아나운서와 김주경 축구코치, 1역 연봉 플로리스트 최민지와 한의사 송영섭, 배우 박준규 아들 박종찬과 연기 전공 여대생 김지안 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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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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