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정민, 늦둥이 아빠의 비애..금세 체력 방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15 00: 04

가수 김정민이 늦둥이 아빠의 비애를 토로했다.
김정민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늦둥이 아들과 놀아주다 금세 체력이 방전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막내 아들과 놀아주기 시작했지만 금세 지치고 말았다. 막내 아들을 나머지 두 아들한테 맡기려고도 했지만 자신만 없어지면 우는 아들 때문에 그는 계속 아들과 놀아줘야 하는 운명.

이에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촬영을 하다가 허리를 다쳤는데 하필 오늘"이라며 "첫째랑 둘째 키울 때랑 다르다. 몸이 늙어가는 게 느껴진다. 슬프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김소현-손준호, 리키 김-류승주, 강레오-박선주, 김정민-타니 루미코 커플이 출연한다.
trio88@osen.co.kr
'오 마이 베이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