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전효성, 건강돌 입증.."관리 매우 잘된 상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15 09: 02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건강돌'로 거듭났다.
전효성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 명불허전 건강돌임을 입증했다.
전효성은 '통증'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비타민'에서 "교통사고 이후 목과 허리, 등이 종종 쑤시고 아프다. 평소 허리와 목을 많이 쓰는 운동과 춤 연습이 잦다. 게다가 교통사고 이후 분명 치료를 했는데도 이유 없이 아플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곧이어 전효성은 만성 통증 위험도를 판별하는 '위험한 테이블'에서 유일하게 만성 통증 상태 '양호'를 받아 현장에 있던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판정을 내린 의료진은 전효성의 건강 상태에 대해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고 근력운동도 병행하고 있어 관리가 매우 잘된 상태"라고 언급, 그동안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건강돌의 위엄을 새삼 일깨웠다.
이날 전효성은 건강상태 판정을 위해 검진을 받으러 간 병원에서 '마돈나 댄스'를 보여줘 병원에 있던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스튜디오에서는 "앞으로 10년은 더, 예쁜 모습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고 싶다"는 귀여운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12일 첫 번째 솔로앨범 '탑 시크릿'을 발표, 오는 17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의 첫 번째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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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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