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나혼자’ 하차 7개월만에 출연..근황 공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15 09: 50

부활 멤버 김태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하차 7개월 만에 재출연을 한다.
김태원은 지난 해 10월 딸과 함께 살게 되면서 이 프로그램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광규와 노홍철에게 집 초대를 했다.
김태원은 앞서 이 방송을 통해 공개했던 좁고 지저분한 오피스텔과 달리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집안 곳곳에서 딸의 정성스런 손길은 김광규와 노홍철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원은 딸이 직접 만든 호박전을 자랑하며 결혼을 적극 권장했다.

특히나 깔끔하게 정돈된 냉장고를 비롯해 아기자기한 살림, 넓고 아늑한 침실은 두 노총각의 부러움을 샀다. 급기야 노홍철은 “우리 온다고 집을 빌린 것 아니냐”며 의심하기도 했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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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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