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표팀, 스승의 날 깜짝 기념행사에 코칭 스태프 미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5.15 10: 27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선수단이 스승의 날을 맞아 깜짝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15일 오전 파주 NFC에서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선수들이 깜짝 기념행사를 열었다. 오전 8시 30분 아침 식사시간이 끝날 무렵 선수들은 꽃다발을 테이블 밑에서 꺼내어 코칭 스태프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어리둥절하였지만 선수들의 스승의 날 깜짝 이벤트에 미소를 지었다. 선수단은 코칭 스태프 앞에서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며 사제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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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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