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뮤직K 측이 가수 타이거JK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뮤직K 관계자는 15일 오전 OSEN에 "타이거JK와 다른 일과 관련해 만난 적은 있지만 전속계약 체결에 대한 논의는 아니었다"며 "전속계약과 관련해 언급한 적도 없으며,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한 매체는 타이거JK가 매니지먼트 업무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뮤직K와 여러 차례 긴밀한 회동을 갖고, 전속계약 체결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뮤직K는 가수 홍진영이 소속된 기획사로, 지난 3월 새롭게 설립됐다.
한편 타이거JK는 지난해 7월 정글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아내인 가수 윤미래, 비지와 함께 레이블 필굿뮤직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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