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장 들어서는 한선교 총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5.15 11: 40

한선교 KBL 총재가 1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선교 총재가 기자회견장 들어서고 있다.
올해 6월말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한 총재는 더이상 연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선교 총재는 "재신임은 받겠지만 경선은 하지 않겠다는 것을 항상 강조해 왔다. 3년전에 경선을 통해 총재에 올랐다"면서 "소위 지지한 구단과 그렇지 않은 구단의 갈등이 있었다. 피해의식도 있었다. 커미셔너라면 운영도 운영이지만 각 구단의 화합도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나는 이번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겠다. 여러가지 의문도 있을 것이다. 지난 1월 경선 불참을 말한 것도 이 결심의 시작이다"고 밝혔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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