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재원이 둘째 딸을 얻었다.
최재원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최재원의 아내 김재은 씨가 오늘 제왕절개로 둘째를 출산했다”며
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재원의 아내인 프러골퍼 김재은 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했다. 특히 최재원은 KBS 2TV ‘천상여자’ 촬영스케줄이 없는 이날 부인 곁에서 둘째 출산을 지켜봤다.

최재원과 김재은은 2년의 연애 끝에 2004년 11월 12일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2년 후 첫째 딸 유빈 양을 출산했다.
한편 최재원은 ‘천상여자’에서 7살 지능의 서우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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