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역린'은 '볼매' 영화..볼수록 다르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5 14: 33

배우 조정석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역린'에 대해 '볼매' 영화라 칭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성석은 15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역린'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사실 나는 '이래서 재밌을 거 같애'라고 말하는 타입이다. 강요하지 않는 성격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우리 영화는 정말 '볼매'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면 볼수록 다르게 느껴지실 거다. 보시다 보면 우리 영화가  재밌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을 다룬 이야기로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조정석은 극 중 정조(현빈 분)를 죽여야만 하는 살수, 을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eujenej@osen.co.kr
올댓시네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