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기분좋은 날'의 박세영, 황우슬혜, 고우리가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세영, 황우슬혜, 고우리는 15일 '기분좋은 날'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도 밝게 미소지으며 장난기를 발산하는 모습이다.
세 사람은 '기분좋은 날'을 이끌어나가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이들은 촬영장에서 지친 기색 없이 웃음꽃을 피우며 활기 넘치는 촬영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 캐릭터’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박세영은 ‘열혈 긍정녀’ 정다정 역에 걸맞은 표정과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미숙과 최불암, 나문희 등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집중하기도 했다.
돌싱남과 노처녀의 늦깎이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는 황우슬혜는 순식간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진지한 면모로 열연을 선보이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애교스런 미소를 지어내며 촬영장을 밝게 만들어다.
그런가하면 기대 이상의 몰입력을 보여주고 있는 고우리는 절정의 필살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를 돋운다. 그는 촬영이 지연돼 대기 시간이 길어져도 지친 내색 없이 스태프들의 작은 농담에도 웃음을 터뜨리는 해맑은 리액션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매회 이어지는 시청자들의 호평과 응원에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며 “진짜 가족 같은 돈독함으로 최고의 조화를 이뤄내고 있는 박세영, 황우슬혜, 고우리의 ‘힐링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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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