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병만의 집짓기 예능 '에코빌리지'가 오는 6월 중순 첫 촬영에 돌입한다.
SBS 관계자는 15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첫 방송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만 측 관계자는 "제작진과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달 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듯하다"고 밝혔다.

'에코빌리지'는 SBS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프로그램으로, 김병만을 제외한 다른 출연자는 아직 논의 중이다.
'에코빌리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에게 집을 지어주는 관찰 예능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평소 김병만이 건축 대학원에 진학할 만큼 이 분야에 관심이 남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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