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4회초 무사 필에 이어 나지완 백투백 홈런을 날리고 홈인 김창희 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KIA는 양현종이 선발 등판. KIA는 이틀 연속 접전 끝에 패하며 3연승 후 연패에 빠졌다. 에이스 양현종이 팀의 연패를 끊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양현종은 올 시즌 7차례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8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곁들이며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NC는 우완 이민호(21)가 나섰다. 이민호는 올해 9차례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 중이다. 선발로 4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2.61로 활약 중이다. 이재학에 이어 국내 선발 두 번째 카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민호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팀의 5연승을 이끌지 궁금하다./ ajyou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