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 전자랜드와 FA 협상 결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5.15 19: 42

센터 한정원(30)이 원소속팀 인천 전자랜드와 FA 계약이 결렬되었다.
한정원은 본인의 가치 평가를 타 구단으로부터 받고 싶다는 의견을 표현하며 전자랜드와 협상에 임했다. 전자랜드는 1억 7천만 원(지난 시즌 1억 원)에 5년 계약을 제시하였으나 한정원은 2억 원을 요구한 끝에 협상이 결렬되었다.
한정원은 전자랜드에서 백업 센터로 활약했다.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는 16일(금)부터 20일(화)까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접수 받을 경우 25일 FA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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