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4경기 연속 홈런포 쾅… 시즌 11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5.15 19: 57

홍성흔(두산)이 4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홍성흔은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3-1로 앞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의 낮은 슬라이더(142km)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냈다. 비거리 120m의 시즌 11호 홈런.
이로써 홍성흔은 지난 5월 11일 잠실 삼성전 이후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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