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선수민 인턴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34)이 통산 1,700안타를 기록했다.
정성훈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1-7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롯데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뽑아내며 통산 1,700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2번째의 기록이다.
LG는 8회초 현재 롯데에 1-7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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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